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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알몸 캠은 범죄 피해로 이어질 수 있...
김 영 훈 기자 2019-07-25 13:32:52
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이모씨(남자)는 어느 날 채팅어플에서 묘령의 여성을 만났다. 그 여성은 채팅 어플에서의 짧은 만남에 마음이 통했는지 자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려주면서 영상통화를 제안하였다. 이모씨는 젊은 여성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요청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. 그 여성과의 음란한 대화를 생각하면서 페이스톡 영상통화를 허락하였다. 영상으로 보이는 여성은 역시 미모의 젊은 여성이었다. 하지만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. 상대 여성에게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였더니 그녀는 곧 바로 스마트폰에 설치할 파...
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4월 2일은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 입...
김 영 훈 기자 2019-04-02 00:14:46
과거에 비해 범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그 수법이 흉포화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. “묻지 마” 범죄라는 신조어가 생겼음은 물론 “가정폭력”, “데이트 폭력” 등으로 그 명칭이 세분화되었다.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대부분은 예로부터 있어왔던 범죄이다. 가정폭력이 그러하고 데이트 폭력이 그러하다.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사기, 절도, 강도 등 대부분의 범죄는 신종범죄의 가능성은 희박하다. 다만, 그 수법과 범죄의 양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을 뿐이다. 이처럼 오프라인 범...
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가족 또는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주...
김 영 훈 기자 2019-02-15 00:51:11
얼마 전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김 모 씨의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딸이 “엄마!”를 불렀다. 딸은 평소와 다름없이 짧은 인사를 하더니, “엄마,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줘야 하는데, 제 인증서가 오류 나서 이체가 되지 않으니 엄마가 대신 돈을 입금해 주세요”라면서 제3자 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. 김 씨는 딸의 요구대로 원하는 금액을 제3자 명의 계좌에 이체하고, 딸에게 돈을 입금했음을 알려주었다. 딸은 “알았다”고 하더니 잠시 후 다른 곳에도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면서 또 다...
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설 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 주의하세요...
김 영 훈 기자 2019-01-28 20:13:38
인터넷의 대중화 이래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사이버범죄 중 하나가 인터넷 사기이다. 인터넷 사기는 인터넷 상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. 인터넷 상거래의 특징 중의 하나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거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. 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매매의사를 교환하여 상거래가 이루어지는데, 그 편리함으로 인해 그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. 인터넷 사기의 발생 빈도는 인터넷 상거래 시장 규모와 그 궤적을 같이 한다. 이러한 현상은 충남·세종지역에서도 다르지 않아 201...
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인터넷 상거래 시 ‘사기’를 당하지 ...
김 영 훈 기자 2018-07-19 11:25:36
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인터넷 상거래는 유통 체계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이다. 인터넷 상거래에서 판매자는 통신망을 이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다수의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고,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. 이러한 상호간의 이익과 편리성으로 인하여 인터넷 상거래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. 하지만 그 이면에 ‘인터넷 사기’라는 어두움이 깔려 있다. 2018년 1월부터 6월 까지 충남․세종 지역의 인터넷 사기 범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, 전체 사이버 범죄 3,082건 중 인터넷 사기가 2,408건으로 78.13%...
[ 기자수첩 ] [독자투고]SNS에서 만난 이성 친구가 돈을 보내...
김 영 훈 기자 2018-05-31 10:48:23
우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A(28세, 여)씨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군인으로 근무한다는 미국인 남성을 만나 친구가 되었다. A 씨는 영어를 조금 더 잘하고 싶었고, 유창한 영어로 외국인 친구와 대화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. 어려운 대화는 번역기를 이용하여 뜻을 이해하였지만 외국인 친구를 두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기고, 영어 실력도 점차 향상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였다. 그 남자는 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, 현재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비밀을 취급하는 군인이라고 소개하였다. SNS에서 자연스럽...